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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연속이었던 본식 영상업체 계약입니다..
남들은 1년전부터 결혼 준비를 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1년이 모에요... 본식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너무 우당탕탕 얼렁뚱땅 자꾸 결정만 해야되는 상황인거에요..
선택해야할게 너무많은데...
선택해야 할 목록중에 본식  DVD 업체 결정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본식 스냅만 생각했지 영상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어떤 영상을 보고나니 아.. 이거 본식 스냅뿐 아니라 영상 또한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거면 꼭 하세요! 하는거에요..
와닿았던 말이 "스튜디오 촬영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하면 돼요, 하지만 본식은 두번할수 없어요" 라는 말...
아니 이거 맞는 말 아니에요?....? 내가 두번 결혼하지 않으면 두번은 못하잖아요...?
여러분.. 그러니까 무조건 하세요.. 무조건이요 무조건....!!

그리하여 여러 영상업체들의 포폴을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 무한 보고지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업체들 중.. 브레이브 필름! 과 다른 업체 두 업체가 최종 후보에 올랐는데요..
저의 선택에 영향을 준 우선순위는

내가 선택한 웨딩홀 촬영 경험이 있는가, 영상의 흐름이 지루하지는 않은가, 그날 주인공의 감정이 잘 들어가있는가! 입니다.

그리하여 최종 선택은... 브레이브 필름
영상의 부드러움이 저와 예랑이에게 더 맞았던것...!
대표님과 컨택하고 딱 하루만에 브레이브 필름과 계약을 했습니다.

본식까지는 6개월이 남지 않았지만 브레이브 필름과 만날날이 기다려집니다.
작가님들.. 사랑스럽고 예쁘게 잘 담아주세용
감사합니당

혹시나 더 자세한 선택 후기를 원하신다면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