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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2월 초 예식을 앞둔 예신입니다(아직까지도 신부라는 말이 넘 쑥스럽네용..ㅋㅋ)
저는 예식 1년 전인 1월에 웨딩홀 예약을 하였고, 그 덕분인지 아직 한참 남았다는 생각에 영상 업체는 천천히 알아보지 뭐~ 하는 안일한 생각과 굳이 영상까지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도 중요하지만 영상으로 그 날의 생생한 풍경과, 저희 둘, 그리고 부모님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3월 중순을 향해가던 주말! 오늘은 계약을 해야지!! 하고선 여러곳을 알아보았는데 sns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들은 이미 마감이더라구요 헉!! 했죠..
아니 아직 12월은 9개월이나 남았는데 이렇게 다들 부지런하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서치에 점점 지쳐가던 찰나! 브레이브 필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마지막으로 보게 됐어요~
근데 이미 유명해져서 가격까지 너무나 높어져버린 타 업체의 영상들보다 그 영상이 주는 분위기와 색감이 더 제 스타일이었어요!!
그러고 곧바로 작가님께 일정 관련 문의를 드리면서 제발 가능해라!!! 했죵ㅋㅋ
다행히 예약이 가능했고 너무 뿌듯했습니당ㅋㅋ

제가 영상 업체를 선택할때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1. 최소 4K 일것
2. 1인 2캠일 것
3. 풀영상+하이라이트 영상이 있으면 좋겠다! 였어요

근데 브레이브 필름 스탠다드 상품은 위 세가지 이상이었어요~
기존 보았던 업체들과는 별개로 유일하게 1인 3캠이었구, 스틸사진50컷까지 ! 근데 그 스틸컷이 후기를 보니 본식스냅 이상의 퀄리티더라구요>.<
(그리고 가격 또한 중요했는데, 이 정도 상품구성에 요만한 가격이 없었어요*_*)
아직 예식까지 6개월이나 더 남았지만 12월이 벌써 기대되고 브레이브필름의 예쁜 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

이상 계약 후기를 마치고 웨딩 이후 완료후기도 남기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