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결혼식을 준비하는 아이돌 덕후신부의 대만족 계약후기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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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행사를 너무 좋아하는 덕후라서, 본인의 결혼식도 작살나게 준비하고 싶은 신부의 후기입니다.
식이 3일앞으로 다가왔네요.
당일의 제 화장보다, 한땀 한땀 내손으로 만든 '쇼'가 얼마나 재미있고 예쁘게 찍힐지 기대됩니다.
원래 계약하려고 했던 업체가 있었는데 일정상의 이유로 변경을 해야했고, 정말 눈알 빠지도록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업체비교를 많이 하였어요.
본디 저는 아이돌 덕후 2n년 차로...카메라워킹, 컬러감, 생동감, 깨알 포인트를 얼마나 잘 캐치하는가..등등 영상미를 매우 까탈스럽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눈에 차는 업체들이 많지 않았어요. 친구들 추천받은 업체들도 다 제 마음에 안들었고 서울에서 준비하는터리 잘 아는 부산 업체도 많이 없었고요...
정말 스냅보다 더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오랜시간을 투자하면서 꼼꼼하게 비교했습니다.
(정 없다면 지인들 중에 아이돌을 찍는 친구들에게 부탁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그들은 저를 아이돌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어요ㅋㅋ)
그렇게 여러 업체들을 추려 나가던 중, 계속 브레이브필름이 눈에 밟혔습니다.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좋은데, 제가 계약할 당시만 해도 인스타 팔로워 숫자가 많지 않아서 '퀄리티에 비해 왜 인기(팔로워)가 많이 없지?' 라며 의문을 가지고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의심의 의심을 거듭하면서 영상을 요리조리 뜯어보고 후기를 찾아보고 유튭 계정에 올라온 영상들을 하나하나 다 보고...
모르는 분들의 영상인데도 제가 그걸 한참동안 보고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참 행복한 결혼식이었구나..'
'이분들은 정말 즐거워 하고있구나..'
하는 느낌들을 영상에서 받을 수 있었어요.
그 후로는 더이상 눈에 차는 업체들이 없었습니다.
완전 답정너처럼 이건 바로 계약이다!!!! 늦으면 내자리 없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며 1월에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티켓팅 하는 심정으로 제발 내자리 있어라...제발 저요저요...하는 마음이었어요. 솔직히..ㅠ
그런데 참 인연은 인연이었던 것인지, 당일날 동일한 호텔에서 촬영 스케줄이 잡혀계시더라구요ㅎㅎ
순간 저의 선택에 한치의 후회도 없는 그런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계약하고 그날 부터 계속 인스타를 염탐했어요.
아무리 내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어!! 하면서요ㅎㅎㅎ
그런데 이 업체 분들이 결혼식 당사자들 보다 더 더 촬영에 진심이었습니다...
세미나까지 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찍을 수 있는지 연구하고 토론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업체 완전 촬영에 진심이네...덕후네...' 싶었어요.
촬영 기술도 업그레이드..장비도 업그레이드...덕후력도 업그레이드... '역시 나새끼 잘 골랐어!! 안목 탁월하다!!' 라는 자화자찬을 제가 했네요ㅋㅋㅋㅋ
컨텍하시는 분도 당연한듯이 친절하셨고, 답변도 빨랐고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안심이 확 되는 그런 마음......신부님들은 다 뭔지 아실거에요.
조건도 다른업체들 보다 좋은데 어떻게 이렇게 진심일 수가 있지?
싶은 생각에 이 업체는 참 영상을 좋아하고 촬영하는 그 순간을 온전히 사랑하는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제가 느낀걸 다른분들도 다 똑같이 느끼실거에요!!!!!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찐으로 이 업체는 촬영에 나보다 진심이라는 것 만은 확신합니다.
편집을 이렇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걸 찍어야 하고 그걸 얼마나 많이 보면서 다듬어 나가야 하는지.. 일에 애정이 없으면 절대 절대 못하는 일이거든요.
보통 한 번의 인연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을것 같지만,
저는 스케줄과 상황만 허락된다면 일부러라도 브레이브 필름에서 영상을 찍어둘 생각입니다.
그날의 조명..온도..습도.. 모든걸 담을 수 있는게 영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쓰다보니 말이 많아 졌는데, 혹시라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이 업체 인스타 정독 추천드립니다.
이상, 아이돌 덕후가 대만족한 후기였습니다...
식이 3일앞으로 다가왔네요.
당일의 제 화장보다, 한땀 한땀 내손으로 만든 '쇼'가 얼마나 재미있고 예쁘게 찍힐지 기대됩니다.
원래 계약하려고 했던 업체가 있었는데 일정상의 이유로 변경을 해야했고, 정말 눈알 빠지도록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업체비교를 많이 하였어요.
본디 저는 아이돌 덕후 2n년 차로...카메라워킹, 컬러감, 생동감, 깨알 포인트를 얼마나 잘 캐치하는가..등등 영상미를 매우 까탈스럽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눈에 차는 업체들이 많지 않았어요. 친구들 추천받은 업체들도 다 제 마음에 안들었고 서울에서 준비하는터리 잘 아는 부산 업체도 많이 없었고요...
정말 스냅보다 더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오랜시간을 투자하면서 꼼꼼하게 비교했습니다.
(정 없다면 지인들 중에 아이돌을 찍는 친구들에게 부탁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그들은 저를 아이돌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어요ㅋㅋ)
그렇게 여러 업체들을 추려 나가던 중, 계속 브레이브필름이 눈에 밟혔습니다.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좋은데, 제가 계약할 당시만 해도 인스타 팔로워 숫자가 많지 않아서 '퀄리티에 비해 왜 인기(팔로워)가 많이 없지?' 라며 의문을 가지고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의심의 의심을 거듭하면서 영상을 요리조리 뜯어보고 후기를 찾아보고 유튭 계정에 올라온 영상들을 하나하나 다 보고...
모르는 분들의 영상인데도 제가 그걸 한참동안 보고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참 행복한 결혼식이었구나..'
'이분들은 정말 즐거워 하고있구나..'
하는 느낌들을 영상에서 받을 수 있었어요.
그 후로는 더이상 눈에 차는 업체들이 없었습니다.
완전 답정너처럼 이건 바로 계약이다!!!! 늦으면 내자리 없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며 1월에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티켓팅 하는 심정으로 제발 내자리 있어라...제발 저요저요...하는 마음이었어요. 솔직히..ㅠ
그런데 참 인연은 인연이었던 것인지, 당일날 동일한 호텔에서 촬영 스케줄이 잡혀계시더라구요ㅎㅎ
순간 저의 선택에 한치의 후회도 없는 그런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계약하고 그날 부터 계속 인스타를 염탐했어요.
아무리 내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어!! 하면서요ㅎㅎㅎ
그런데 이 업체 분들이 결혼식 당사자들 보다 더 더 촬영에 진심이었습니다...
세미나까지 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찍을 수 있는지 연구하고 토론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업체 완전 촬영에 진심이네...덕후네...' 싶었어요.
촬영 기술도 업그레이드..장비도 업그레이드...덕후력도 업그레이드... '역시 나새끼 잘 골랐어!! 안목 탁월하다!!' 라는 자화자찬을 제가 했네요ㅋㅋㅋㅋ
컨텍하시는 분도 당연한듯이 친절하셨고, 답변도 빨랐고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안심이 확 되는 그런 마음......신부님들은 다 뭔지 아실거에요.
조건도 다른업체들 보다 좋은데 어떻게 이렇게 진심일 수가 있지?
싶은 생각에 이 업체는 참 영상을 좋아하고 촬영하는 그 순간을 온전히 사랑하는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제가 느낀걸 다른분들도 다 똑같이 느끼실거에요!!!!!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찐으로 이 업체는 촬영에 나보다 진심이라는 것 만은 확신합니다.
편집을 이렇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걸 찍어야 하고 그걸 얼마나 많이 보면서 다듬어 나가야 하는지.. 일에 애정이 없으면 절대 절대 못하는 일이거든요.
보통 한 번의 인연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을것 같지만,
저는 스케줄과 상황만 허락된다면 일부러라도 브레이브 필름에서 영상을 찍어둘 생각입니다.
그날의 조명..온도..습도.. 모든걸 담을 수 있는게 영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쓰다보니 말이 많아 졌는데, 혹시라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이 업체 인스타 정독 추천드립니다.
이상, 아이돌 덕후가 대만족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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